'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하승진, 영화 보고 극찬하더라"

정승민 기자 2023. 3.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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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은 영화 '리바운드'를 본 하승진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영화 '리바운드'는 농구를 소재로 다루는 영화인 만큼 농구를 잘 모르는 관객뿐만 아니라 농구에 애정을 가진 팬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는 장항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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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서 개최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등 참석
사진=장항준 감독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용산, 정승민 인턴기자) 장항준 감독은 영화 '리바운드'를 본 하승진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

영화 '리바운드'는 농구를 소재로 다루는 영화인 만큼 농구를 잘 모르는 관객뿐만 아니라 농구에 애정을 가진 팬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는 장항준 감독.

그는 "현역 선수가 봐도 경기 장면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였고, 전문가의 지도와 코칭까지 받았다"며 "하승진 선수가 영화를 보고 싶다 해서 맛보기로 보여줬는데 깜짝 놀라더라"며 "보면서 옛날 기억이 많이 났고 현역 선수가 봤을 때도 손색 없이 너무 리얼하다고 극찬했었다"고 전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다.

한편, 영화 '리바운드'는 내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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