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X츠키 "음악방송 MC=꿈에 그리던 것…영광이고 감사해"

정혜원 기자 2023. 3.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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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문수아와 츠키가 음악방송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빌리 문수아와 츠키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 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MC를 맡은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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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문수아(왼쪽), 츠키. 제공ㅣ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와 츠키가 음악방송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빌리 문수아와 츠키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 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MC를 맡은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현재 문수아와 츠키는 MBC M '쇼! 챔피언' MC를 맡고 있다.

문수아는 "제가 정말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MC를 하게 돼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는 둘 다 똑같이 영광이다.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MC로 서서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소개시켜줄 수 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이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츠키는 "MC를 맡게 됐다고 들었을 때 영광이었고 정말 행복했다. 사실 처음에는 제가 외국인 멤버라서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열심히 하자고 생각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에는 타이틀곡 '유노이아'를 포함해 '인챈티드 나잇 ~ 백야', '라이온 하트(더 리얼미)', '베리어스 앤드 프레셔스', '엑스트라-오디너리', '네버더레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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