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C사 공방 초대에 “난 엄마들의 제니”
김지우 기자 2023. 3. 28. 17:01
방송인 김나영이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제니가 즐겨입는 바로 그 브랜드! 샤넬의 니트공방 [배리] 백화점 오픈전 입어만 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의류 브랜드 B사 제품 소개를 위해 백화점에 방문했다.
김나영은 해당 브랜드에 대해 “국내에서 제가 처음 오피셜하게 소개하는 거다. 영광스럽다. 여기가 명품 C사의 니트 공방이다. C사의 니트를 여기서 다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기는 모든 게 다 니트다. 퀄리티가 정말 끝장이다”고 말하며 몇몇 제품을 향해 “이거 제니가 입은 거 봤는데”라고 언급했다.
핑크색 니트 팬츠와 스커트를 집어 든 김나영은 “이거 입으면 되게 착해질 것 같지 않아? 제니 따라잡을 수 있는 거냐. 나는 엄마들의 제니라던데”라며 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김나영은 B사 제품으로 코디를 선보이며 “약간 공항 패션 느낌. 공항에서 포근하고 편안해야 하는데 또 멋스럽고 싶다. 여행 사진 포스팅의 처음은 공항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니가 B사를 많이 입는다고 하지 않았냐. 공항에서 많이 입더라. 편하니까. 지금 고무줄 바지 입은 것처럼 편하다”고 B사 제품을 극찬하기도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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