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 사의 표명…박종욱 직무대행 체제 전환
신채연 기자 2023. 3. 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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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따르면 오늘(28일) 구현모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KT는 전했습니다.
KT는 이날 유희열·김대유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고도 공시했습니다.
두 이사의 임기는 각각 2025년 3월 31일까지, 2024년 3월 29일까지였습니다.
KT 차기 대표이사 자리를 두고 사외이사가 사퇴한 것은 이번까지 모두 4명입니다.
앞서 이강철·벤자민 홍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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