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장동윤 설인아 애절 키스...“쌍방 멜로 터진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3.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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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장동윤이 설인아를 붙잡고 애절하게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 측은 이날 이두학(장동윤 분)과 오정신(설인아 분)의 쌍방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오아시스' 제작진은 "두학이 정신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며 "두학과 정신의 쌍방 멜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오늘 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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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장동윤 설인아. 사진|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오아시스’ 장동윤이 설인아를 붙잡고 애절하게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 측은 이날 이두학(장동윤 분)과 오정신(설인아 분)의 쌍방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 7회에서 정신은 자신의 바람과 달리 조직에서 벗어나지 못한 두학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두학은 자신을 믿고 잡아주던 정신에게 한 마디 말도 없이 그의 곁을 떠나는 선택을 했던 것. 또다시 멀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학과 정신의 진한 키스 장면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의 쌍방 키스와 포옹엔 애절함이 흘러넘친다. 돌아서는 정신의 팔을 꼭 붙잡으며 놓지 않는 두학의 모습에서는 다시는 정신을 놓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7회 말미에 이어진 8회 예고 영상에서는 두학이 정신을 향해 “나 깡패 그만두면 나랑 같이 살아 줄래?”라며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된 상황. 드디어 두학과 정신이 연인으로 사랑의 꽃길을 걷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오아시스’ 제작진은 “두학이 정신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며 “두학과 정신의 쌍방 멜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오늘 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8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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