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판사 아내와 떨어져 살아…삼둥이 육아는 내가”(‘돌싱포맨’)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3.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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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송일국의 등장에 탁재훈은 "예능에 잘 안 나오시니까 저희가 털 게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상민은 "심지어 아내가 판사다. 지금 어디 법원에 계시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아내와 떨어져 지내보니 어떠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송일국은 아무 말 없이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송일국이 "삼둥이는 저와 함께 서울에 있다"고 하자 홍지민은 "그럼 아내 분이 좋은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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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송일국. 사진| SBS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정신줄 꽉 잡자! 송일국, 작은 실수로 폭풍 몰이하는 돌싱포맨 멤버들에 어질’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로 돌아온 송일국, 장현성,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송일국의 등장에 탁재훈은 “예능에 잘 안 나오시니까 저희가 털 게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상민은 “심지어 아내가 판사다. 지금 어디 법원에 계시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송일국은 “아내가 얼마 전에 순천으로 발령받았다. 원래 저희 가족은 다 같이 움직이는 게 원칙인데 지금 제가 뮤지컬 작품 하느라 못 갔다. 처음으로 아내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와 떨어져 지내보니 어떠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송일국은 아무 말 없이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이내 송일국은 “되게 애틋해졌다. 너무 보고 싶다”고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송일국이 “삼둥이는 저와 함께 서울에 있다”고 하자 홍지민은 “그럼 아내 분이 좋은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은 “안 그래도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저랑 안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 제가 손이 너무 많이 가서 그런 것 같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송일국, 장현성, 홍지민이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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