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X한채아X이준혁, 더욱 거세진 이설 찾기 속 3색 수상 모먼트 ('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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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오만석, 한채아, 이준혁이 '3색 수상 모먼트'로 더욱 거세진 '이설 찾기'의 활활 타오른 불씨를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지난 3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장태화(오만석)와 한 달 안에 이설을 찾겠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는 모습이 담겼던 상황.
무엇보다 이설 찾기가 대두되면서 이설 찾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장태화, 화령(한채아), 상선(이준혁)의 활약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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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오만석, 한채아, 이준혁이 ‘3색 수상 모먼트’로 더욱 거세진 ‘이설 찾기’의 활활 타오른 불씨를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지난 3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장태화(오만석)와 한 달 안에 이설을 찾겠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는 모습이 담겼던 상황.
더불어 의문의 쪽지를 받고 목적지에 도착한 윤단오의 목에 누군가 칼을 겨눠 긴장감을 드리웠다.
무엇보다 이설 찾기가 대두되면서 이설 찾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장태화, 화령(한채아), 상선(이준혁)의 활약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이와 관련 오만석, 한채아, 이준혁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솟구치게 할 ‘집.강.기’(집념, 강렬, 기묘) 3종 현장을 선보여 호기심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이 4회에서 어떤 행동을 펼칠지 3장의 스틸 미리 보기를 통해 그 활약상을 추측해봤다.
◆ [장태화: 이설을 쫓는 자] #예리한 눈빛 #집념의 투지 #당겨진 활시위 … 긴급 출동! 왜?
먼저 판관복을 갖춘 장태화는 한밤중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겨 어둠 속에서도 이글거리는 집념의 투지를 불태운다. 장태화는 8년 전 이설을 치려던 아들이 죽고, 자신도 이설의 파수꾼에게 당한 쓰디쓴 과거를 지니고 있는 상황. 과연 장태화가 한밤중 긴급 출동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설과의 설욕전이 치러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화령: 이설을 알리는 자] #흔들림 없는 자세 #강렬한 포스 #단호한 표정… 누군가와 독대 중?!
화령은 화려한 기품을 내뿜는 보랏빛 한복을 입고 자신의 방에서 흔들림 없는 자세를 취해 강렬한 포스를 드러낸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윤단오에게 부친 빚의 정체를 밝히고,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에게 윤단오가 이설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렸던 곳도 바로 화령의 방이었던 것.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화령이 누구와 독대를 벌이고 있는 것인지, 윤단오를 각성하게 만든 화령의 독설은 또 누구에게 향하게 될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 [상선: 이설을 이용하려는 자] #장기판 #팔짱 #기묘한 시선… 판을 뒤흔들 장사치의 묘수?!
줄곧 야비한 모습으로 등장한 상선은 장기판 앞에서 팔짱을 낀 채 기묘한 시선을 보내는 모습으로 의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상선은 선왕이 죽자 궁에서 쫓겨난 후 명분보다는 실리를 따지는 장사치의 삶을 사는 상태.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상선은 현재 부를 누리게 만들어주는 장태화의 ‘쫄’로 살 것인지 아니면 판을 뒤흔들 장사치의 묘수로 새판을 꾸릴지 앞으로의 처세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 4회는 28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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