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농협, 독거노인 등에 반찬 나눔 활동 나서

김광동 2023. 3. 28.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례농협은 고향주부모임 회원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반찬봉사단(회장 김유필)을 조직, 매월 두 차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봉사단은 정성껏 만든 국·김치·나물·고기볶음 등 6가지 반찬을 꾸러미로 구성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120가구에 전달했다.

김유필 회장은 "농협의 지원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일도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찬봉사단 구성, 매월 두차례 나눔활동
"어려운 이웃위해 봉사하는 일에 보람"

경남 김해 진례농협(조합장 곽영찬)이 28일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했다(사진).

진례농협은 고향주부모임 회원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반찬봉사단(회장 김유필)을 조직, 매월 두 차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봉사단은 정성껏 만든 국·김치·나물·고기볶음 등 6가지 반찬을 꾸러미로 구성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120가구에 전달했다. 

김유필 회장은 “농협의 지원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일도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영찬 조합장도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형편이 어렵고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면서 “조합원 복지 향상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