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15년 만에 KBS 떠난다 “새로운 도전”

2023. 3. 28.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정다은이 15년 만에 KBS를 떠난다.

이어 "15년차 아나운서, 마흔 한 살 워킹맘으로 살면서 그간 차마 던져보지 못했던 질문도 던져보고, 시도도 해볼 계획"이라며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든 조금 더 나답고, 조금 더 새로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곳에서 아나운서 정다은으로서 받았던 과분한 사랑·응원 잊지 않겠다"고 했다.

정다은은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정다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정다은이 15년 만에 KBS를 떠난다.

정다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심경을 밝혔다. 남편인 KBS 전 아나운서 조우종이 KBS 2TV ‘생생정보통’ 촬영장을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KBS를 떠나게 됐다”며 “처음을 함께 한 일터와 어설프고 부족한 나를 보듬어주고 아껴준 동료들을 떠나려니 아쉽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 게 많다. 그럼에도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을 보며 나 또한 다시 한번 변화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15년차 아나운서, 마흔 한 살 워킹맘으로 살면서 그간 차마 던져보지 못했던 질문도 던져보고, 시도도 해볼 계획”이라며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든 조금 더 나답고, 조금 더 새로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곳에서 아나운서 정다은으로서 받았던 과분한 사랑·응원 잊지 않겠다”고 했다.

정다은은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7년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과 결혼해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