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수영의 즐거움~ ‘제1회 배럴 키즈 스프린트 챔피언십’ 성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배럴은 지난 26일 고양시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배럴 키즈 스프린트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 21개 수영장에서 약 65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등의 개인 종목부터 혼계영, 계영 등 단체 종목까지 총 186 경기를 치렀다.

종합 우승은 ‘스윔21’수영장이, 최우수 선수상은 이지승(용인SJAQUA·초등 1부), 박윤하(용인SJAQUA·초등 1부), 곽지우(스윔21·초등2부), 문시환(용인SJAQUA·초등 2부)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총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 트로피 등이 수여됐고, 참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메달 및 수모, 타월, 간식 등이 선물로 지급했다.

배럴 관계자는 “어린이가 경쟁보다는 함께 모여 수영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럴은 워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은 어린이 생존수영에 필요한 ‘생존수영 키트’를 출시하고 키즈 스윔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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