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군 복무 진 66㎏, 인생 최고 몸무게‥계속 물회 찾아”(슈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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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7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콘텐츠 '슈취타'에는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슈가는 얼마 전 제이홉과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면회를 다녀온 일을 언급하며 진의 근황을 물었다.
자신에게 방탄소년단이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지민은 "말이 필요한가. 가족이다"라고 말했고, 슈가 역시 "피를 안 나눈 가족이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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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7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콘텐츠 ‘슈취타’에는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슈가는 얼마 전 제이홉과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면회를 다녀온 일을 언급하며 진의 근황을 물었다.
지민은 “진 형 66kg다”라고 답했고, 슈가는 “인생 몸무게 아니야?”라고 놀랐다. 지민은 “형은 63kg를 넘은 적이 없다. 같이 밥을 먹었을 때 저는 짜장면을 먹었는데 형은 물회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단체 대화방에서도 계속 물회를 얘기하는 진의 행동을 폭로했다. 지민은 “그 전주에 의전팀 형님이 면회 가서 사줬다고 하더라. 그런데 또 물회 먹고 싶다고 저한테 한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슈가는 “물회 못 먹어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슈가는 바쁜 가운데서도 제이홉을 위해 롤라팔루자 응원을 가는 등 멤버들을 생각하는 지민의 의리를 칭찬했다. 자신에게 방탄소년단이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지민은 “말이 필요한가. 가족이다”라고 말했고, 슈가 역시 “피를 안 나눈 가족이다”라고 공감했다.
지민은 개인의 꿈에 대해서도 방탄소년단을 오래하는 것이라고 꼽으며 거동이 힘들 때까지 멤버들, 팬과 함께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슈취타'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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