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첫 싱글 선주문 124만장…백현·진·지민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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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K팝 여성 솔로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싱글 '미(ME)'는 지난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3주일 만인 전날 기준 선주문량 124만 장을 돌파했다.
YG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구매 요청이 활발했다. K팝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뻗어 나간 블랙핑크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만든 지점"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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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성 솔로 처음 밀리언셀러 기록 가능성↑
엑소·방탄소년단 이어 그룹·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멤버 배출 예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K팝 여성 솔로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싱글 '미(ME)'는 지난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3주일 만인 전날 기준 선주문량 124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역대 최고 수치다.
'미'는 예약 판매 시작 이틀 만에 51만 장, 2주일 만에 95만 장을 넘어서며 이미 해당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었다. 추이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만큼 최종 집계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YG는 전망했다.
YG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구매 요청이 활발했다. K팝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뻗어 나간 블랙핑크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만든 지점"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지수가 '미'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싱어송라이터 서태지,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백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겸 솔로 가수 진과 지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그룹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를 보유한 가수가 된다. 블랙핑크는 이미 정규 1집과 2집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YG는 2018년부터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병행해왔다. 앞서 솔로로 나선 제니, 리사, 로제 모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 등 연기를 통해 솔로 활동을 해왔다.
'미'는 오는 3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꽃'(FLOWER)과 커플링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가 실렸다. 블랙핑크 제5의 멤버로 통하는 테디를 비롯 YG 프로듀서들이 대거 힘을 실었다.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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