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몸매 유지 비결? "다이어트 바지. 살찌면 꼴 보기가 싫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쇼핑 하울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아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 ‘어디까지 쇼핑해 봤니? 난 ***까지 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아이비는 앞선 영상에 이어 명품 P사 쇼핑 하울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소개한 제품은 청바지다. 아이비는 “이 바지는 다이어트 바지다. 바지가 텐션이 없고 버튼식이어서 배가 나오면 나오는 그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살이 쪘는지 가늠을 할 수 있다”라며 “살이 찌면 아주 꼴 보기가 싫다. 이 바지를 평생 입을 수 있도록 몸을 평생 유지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소개한 스커트를 입어보며 아이비는 “요새 까마귀 룩에 꽂혔다”고 취향을 밝혔다. 올 블랙 착장에 꽂혔다는 아이비는 “제가 어떤 스타일의 룩에 꽂혔는지 알겠죠? 반할 만하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입겠다”라며 옷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자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아이비는 원피스를 입은 후 “미국에서 보고 반했는데 한국에서는 찾을 수가 없어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했다”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당최 입을 날이 없다. 너무 노출이 심한 원피스여서 입고 간 적이 없다”라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