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손 잡았다..“키르기스스탄·태국·홍콩 등으로 떠날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BS와 곽튜브와 만났다.
이와 관련해 김형준 편성기획부장은 "140만 구독자 유튜버 곽준빈과 EBS가 만나면 어떤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까. 실험적인 콘텐츠의 교집합에는 곽준빈이 갖고 있는 여행 전문가의 장점과 EBS 교육적 접점을 찾았다"면서 "여행을 통해 현지인의 실제 삶과 문화를 경제물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EBS와 곽튜브와 만났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EBS 봄편성 개편 설명회’에는 김유열 EBS 사장, 김광호 편성기획센터장, 남선숙 방송제작본부장, 이주희 지식콘텐츠센터장, 김형준 편성기획부장이 참석했으며, 김단 EBS 성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개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경제탐구 돈 스트리트’가 소개됐다. 141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와 EBS의 만남이 신선함을 자극하기도 했다.
세계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좌충우돌하는 곽준빈의 리얼한 여행을 통해 기존 관광 위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여행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돈 스트리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장된 곽준빈이 현지인과 소통하며 그들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이러한 만남을 통해 현지인의 실제 삶과 현지 문화를 리얼하게 ‘경제물가’라는 키워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현지인의 삶의 물가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곽준빈의 여정을 담아냄으로써 우리와 다르면서도 보편적인 보통 사람들의 경제적 삶의 조건을 살펴보고, ‘여행이란 무엇인지’ 나아가 ‘삶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즐겁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형준 편성기획부장은 “140만 구독자 유튜버 곽준빈과 EBS가 만나면 어떤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까. 실험적인 콘텐츠의 교집합에는 곽준빈이 갖고 있는 여행 전문가의 장점과 EBS 교육적 접점을 찾았다”면서 “여행을 통해 현지인의 실제 삶과 문화를 경제물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편성기획부장은 “우선 키르기스스탄, 태국, 홍콩 등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곽튜브가 출연하는 EBS ‘경제탐구 돈 스트리트’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0시 5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E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