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525] '워치스앤원더스(W&W) 2023' IWC 인제니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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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는 'W&W 2023'에서 항자기성 시계로 유명한 뉴 인제니어 모델 '오토매틱40'을 선보였다.
IWC 인제니어를 디자인한 제랄드 젠타는 오데마피게(AP) 로얄오크, 파텍필립 노틸러스 등을 디자인한 장본인이다.
IWC는 제랄드 젠타 디자인이 아닌 다른 스타일의 인제니어도 출시한 바 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워치스앤원더스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인 IWC 뉴 인제니어 40은 제랄드 젠타의 디자인을 충실하고 세련되게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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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타 디자인 충실+세련되게 계승
티타늄, 실버 플레이트, 블랙, 아쿠아로 선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IWC는 'W&W 2023'에서 항자기성 시계로 유명한 뉴 인제니어 모델 '오토매틱40'을 선보였다.
IWC 인제니어를 디자인한 제랄드 젠타는 오데마피게(AP) 로얄오크, 파텍필립 노틸러스 등을 디자인한 장본인이다.
오랫동안 시계 애호가/컬렉터들은 IWC에 "젠타를 되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IWC의 여러 컬렉션 중에서도 인제니어는 비인기 종목이었다. 그럼에도 '컬트'라 해도 좋을 만큼 탄탄한 지지층이 있었고 기자 역시 그중 하나다. IWC는 제랄드 젠타 디자인이 아닌 다른 스타일의 인제니어도 출시한 바 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뉴 인제니어 출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최초의 IWC 엔지니어는 1955년 ref 666과 함께 등장했다. 이 절제된 시계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탑재한 IWC 최초의 자체 개발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8531로 구동됐다.
1970년대로 넘어가며 시계 산업이 쿼츠 위기와 금 가격 폭등이란 이중고로 고통을 겪을 때이다. 당시 IWC는 제랄드 젠타에게 강렬한 시각적 아이덴티티로 인제뉴어 라인을 개편할 걸 요청했다. 따라서 젠타는 다이얼과 쌍을 이루는 통합 H-링크 브레이슬릿을 추가하고 상단엔 5개의 나사식 베젤을 배치했다. 크기가 40mm로 시장에선 '점보'란 닉네임으로 인기를 얻었다.
'워치스앤원더스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인 IWC 뉴 인제니어 40은 제랄드 젠타의 디자인을 충실하고 세련되게 계승했다. 오리지널 H-링크 브레이슬릿은 좁아졌고 케이스 링의 곡선은 시계가 잘 자리잡도록 한다.
IWC 뉴 인제니어 40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베젤이다. 원래 SL엔 나사로 조이고 5개의 핀으로 고정된 5개의 홈 구성의 베젤이었다. 그러나 다각형 나사가 베젤을 케이스 링에 고정해 일관되고 대칭적인 위치로 거듭 나게 됐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32111로 12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력은 100m이며 티타늄, 실버 플레이트, 블랙, 아쿠아 4종류로 출시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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