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해외여행 국내로 돌린다…숙박쿠폰 풀어 내수활성화 될까?

윤진섭 기자 2023. 3.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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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최재섭 교수, 윤석천 경제평론가 

정부가 관광과 소비 진작을 위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곧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숙박쿠폰을 지급해서 관광을 촉진하고 대규모 세일행사로 소비를 진작하겠다는 건데요. 당장 고금리, 고물가에 쓰던 것도 줄일 판인데 무슨 돈으로 관광하고 물건을 사라는 것인지 답답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출에 이어 내수까지 위태로운 상황에서 정부 역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내수 활성화 대책, 어떤 방향이 되어야 할까요?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재섭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 윤석천 경제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정부가 숙박쿠폰 지급 등을 골자로 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합니다. 왜 이 시점에서 내수활성화대책이 필요한 겁니까? 

Q. 숙박쿠폰이 핵심적인 대책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해 발행한 숙박쿠폰은 얼마나 효과가 있었나요? 

Q. 제주도를 예를 든다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숙박쿠폰을 이용해 제주도를 갈까요, 일본을 갈까요? 

Q. 내수활성화대책이 대규모로 준비된다면 그 자체가 물가안정을 유발하는 통화 증발로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런 우려는 없을까요? 

Q. 국민들이 소비를 제대로 못하는 것은 물가부담 때문입니다. 물가부담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4월부터 또 오른다고 합니다. 전기요금은 왜 추가 인상이 필요하고 얼마나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까? 

Q.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기 가스등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촉구했습니다. 인상 요인이 있는데 왜 인상을 하지 말라하는 걸까요? 

Q. 민생과 관련된 또 하나의 이슈 유류세 인하가 4월 말로 끝납니다. 정부가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인데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연장해야 할까요? 세수 감소를 위해 중단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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