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김대현, 전국종별복싱대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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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체육회는 김대현 선수가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 출신인 김대현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올해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로 입단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복싱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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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체육회는 김대현 선수가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전보규 선수는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선수는 남자 일반부 -80㎏에 출전해 8강에서 박진훈(청양군청) 선수에 3회 기권승을 거둔 것을 비롯, 4강에서 박성주(성남시청)를 1회전 기권승으로 꺾은 뒤 결승에서 김대훈(울산시체육회) 선수에 3회 5대0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항 출신인 김대현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올해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로 입단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복싱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전보규 선수는 이번 대회 +91㎏급 준결승에서 전국체육대회 12연패를 달성한 김동회(보령시청) 선수를 만나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타고난 피지컬과 감각을 갖춰 한국 복싱 유망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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