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루머에 제대로 뿔났다 “여자친구라고 사칭하고...절대 아냐”(전문)

엑소 세훈이 여자친구, 사칭범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DB

엑소 세훈이 여자친구, 사칭범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세훈은 27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부터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 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분들도 아시겠지만 몇 년 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라며 “SNS를 통해서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터”라고 알렸다.

▶세훈 입장 전문.

며칠 전부터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 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분들도 아시겠지만 몇 년 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SNS를 통해서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네요.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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