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어려보이는 외모 탓 걱정, 역할 위해 9㎏ 감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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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가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을 예고했다.
현우는 "배역이든 취미든 다양한 것에 도전해온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잘하는 것들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전부 노력과 경험으로 얻은 것이다. 내가 느끼고 표현하는 세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기에 관한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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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현우가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을 예고했다.
싱글즈는 3월 28일 배우 현우의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현우는 하트 패턴 시스루 오픈 칼라 셔츠를 입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촬영이 시작되면 앳된 눈웃음 속에 숨겨진 진지함이 발산되는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우는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퓨전 사극인 '꽃선비 열애사'는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3명의 꽃선비가 펼치는 상큼 발랄한 로맨스물인 동시에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함께 펼쳐지는 드라마다. 현우는 이전 작품과 달리 180도로 변신해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임금 ‘이창’역으로 분했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형제를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 잔악성, 언제 다시 권력을 뺏길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로 인해 늘 날이 서 있는 예민함이 뒤섞인 인물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창’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중도 8~9kg 감량했다는 현우. 사전 정보가 아니었으면 현우인지 모를 뻔했다는 질문에 현우는 “평소 다정다감한 역할을 많이 했고, 이창이란 캐릭터의 극 중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걱정이 많이 됐다. 대군이었지만 옥좌에 대한 열망으로 형제를 죽이고 임금에 오른 역할이라 냉혈하면서도 불안정한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현우는 다작의 아이콘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우는 “시간이 되고 좋은 작품이 찾아오면 가리지 않고 하려 한다. 아직도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기에 많은 작품을 하는 것이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현우는 취미가 많을 뿐만 아니라 ‘현가이버’란 별명도 있을만큼 다재다능한 배우다. 현우는 “배역이든 취미든 다양한 것에 도전해온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잘하는 것들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전부 노력과 경험으로 얻은 것이다. 내가 느끼고 표현하는 세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기에 관한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싱글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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