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황영웅, 지하철 광고서도 퇴짜.."내부 지침 따라 결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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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학교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황영웅의 지하철 광고가 거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관계자는 "황영웅의 지하철 역사 내 광고 송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측이 지하철 역내 광고 송출을 거절, 황영웅의 광고는 옥외 광고로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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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관계자는 "황영웅의 지하철 역사 내 광고 송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이유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내부 지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한다. 연예인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마약, 음주, 폭행, 사회적 논란 등이 있을 경우 조건부 승인으로 따져 결과가 나간다. 그러나 황영웅의 경우 논란이 현재 진행 중인 상태라 우선 광고를 거절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지난 27일 황영웅의 지하철 광고가 거절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측이 지하철 역내 광고 송출을 거절, 황영웅의 광고는 옥외 광고로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광고는 팬들에게 많은 투표를 받은 가수에 대해 광고를 진행해 주는 이벤트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7일 종영된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 우승 후보였다. 그러나 과거 학교 폭력 의혹 등이 불거지며 2차 결승전을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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