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고유,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으로 '활동 중단'
김진석 기자 2023. 3. 28. 14:58
블리처스 고유가 활동을 중단한다.
블리처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고유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의료 기관을 방문,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당사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유와 충분한 논의 후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블리처스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며 항상 블리처스를 사랑해주고 아껴 주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유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블리처스는 진화·크리스·우주·주한·샤·루탄 6인 체제로 4월 말 컴백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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