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탁구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장우진·신유빈 등 총출동

안영준 기자 2023. 3. 2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탁구협회가 오는 29일부터 4월4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열리는 1차전과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의 최종전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2023-24 국가대표 멤버 남녀 각각 5명을 뽑는다.

남녀 각각 상위 5명이 국가대표로 뽑히고 하위 5명은 국가대표 승강전으로 떨어진다.

우선 1차전을 통해 남녀 각각 1·2위 2명씩 국가대표로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부터 4월4일까지 충남 당진서 열려
'탁구신동' 신유빈이 27일 인천 서구 대한항공 탁구선수단 훈련장에서 열린 복귀 기자회견에서 훈련을 공개하고 있다. 2022.4.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오는 29일부터 4월4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열리는 1차전과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의 최종전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2023-24 국가대표 멤버 남녀 각각 5명을 뽑는다.

남녀 각각 상위 5명이 국가대표로 뽑히고 하위 5명은 국가대표 승강전으로 떨어진다.

우선 1차전을 통해 남녀 각각 1·2위 2명씩 국가대표로 선발한다. 최하위 2명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 승강전으로 떨어지고 나머지 선수들끼리 2차전을 치른다.

2차전을 통해 남녀 각각 상위 3명에게 추가로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부여하고 하위 3명은 역시 승강전으로 떨어진다.

남자 탁구 대표팀 장우진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슬로베니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남자부에서는 이상수, 조대성,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장우진, 김민혁(이상 국군체육부대), 임종훈(KGC인삼공사), 박강현, 박정우(이상 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 우형규, 장성일(이상 미래에셋증권)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 유은총, 윤효빈, 김서윤(이상 미래에셋증권), 신유빈, 이은혜, 김하영(이상 대한항공), 양하은, 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경쟁한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오는 9월 평창에서 열리는 아시아탁구선수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