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라 커플 사랑해”...김히어라X최혜정,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뉴스엔 김영재 기자]

배우 김히어라와 차주영이 흡사 자매가 아닐까 싶은 매력을 선보였다.

김히어라는 3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혜정아 찔러서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이름을 알린 김히어라와 차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이사라와 최혜정 역을 맡아 배우로서 재도약했다.

극 중에서 이사라는 최혜정의 목에 연필을 꽂았는데, 카메라 밖 모습은 그와 정반대라 눈길을 끌었다. 다정한 포즈는 물론, 자매와도 같은 스킨십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한 누리꾼은 "혜라 커플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영재 marc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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