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찔러서 미안"..차주영과 다정한 현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차주영과 함께 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김히어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아 찔러서 미안"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김히어라, 차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함게 한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날선 신경전을 벌였던 것과 달리 다정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예쁘다" "사라, 혜정 조합 좋아" "동은이한테는 사과 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히어라와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각각 이사라, 최혜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사라, 최혜정은 박연진(임지연 분)과 학창시절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혔던 학교 폭력 가해자들이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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