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CJ온스타일에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공급

팽동현 2023. 3.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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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CJ온스타일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도입해 더욱 안정적인 영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온라인·소셜미디어 중심으로 변화한 고객 소비패턴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영업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용성·안정성·성능·보안·확장성 등을 고려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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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CJ온스타일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도입해 더욱 안정적인 영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온라인·소셜미디어 중심으로 변화한 고객 소비패턴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영업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용성·안정성·성능·보안·확장성 등을 고려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오라클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기존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오라클 엑사데이터'의 유지보수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만으로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서비스 도입이 가능했고, 구축 운영 후엔 기존 환경 대비 약 10~20% 이상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기반 환경을 통해 회사 주문처리시스템을 포함한 대부분의 영업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마케팅 이벤트 진행 및 주문량 폭증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오라클의 설명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 DR(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보호를 비롯해 전체 시스템의 서비스 무중단 환경 구축 및 대 고객 서비스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영아 CJ ENM 커머스부문 디지털전환담당 CIO(최고정보책임자)는 "개인화된 쇼핑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배송 서비스를 유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시스템의 구축은 필수"라며 "특히 최근 OCI를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의 DR 구축은 라이브커머스 업계로는 가장 선도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중열 한국오라클 테크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은 "CJ온스타일 사례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국내 최고 라이브커머스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시스템의 비용합리적 전환을 지원하고 더욱 경제적인 유지보수 비용만으로 엔터프라이즈급의 검증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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