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물안에서' 시사회도 불참...韓 무대 두문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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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씨가 국내 행사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오는 4월 3일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 영화 '물안에서'의 언론시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홍 감독과 주연을 맡은 김민희 씨는 행사에 불참한다.
이들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행사에는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을 수상한 홍 감독은 김민희 씨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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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씨가 국내 행사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오는 4월 3일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 영화 '물안에서'의 언론시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홍 감독과 주연을 맡은 김민희 씨는 행사에 불참한다. 기자간담회 역시 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3월, 두 사람은 함께한 3번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를 두고 '불륜 논란'이 일었고,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어떤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행사에는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을 수상한 홍 감독은 김민희 씨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 감독의 회고전에도 참석했다.
한편 '물안에서'는 내달 12일 개봉한다. 배우를 꿈꾸던 남자가 자신의 창조성을 확인하겠다며 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김민희 씨는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지난 달 이 영화는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 인카운터스 부문에 초청 됐으며, 두 사람은 이곳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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