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시청률 부진 '슈돌' 구원투수 될까[초점S]

정서희 기자 2023. 3.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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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밸류에 비해 최근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강경준·장신영 가족을 새 멤버로 내세우며, 시청률 반등을 노리고 있다.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는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만 3살 둘째 아들과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한다.

이번에는 재혼 가정인 강경준·장신영이 새롭게 합류하며 세상에 또 다른 화두를 던질지, 그리고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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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스포티비뉴스DB, KB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네임 밸류에 비해 최근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강경준·장신영 가족을 새 멤버로 내세우며, 시청률 반등을 노리고 있다.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는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만 3살 둘째 아들과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한다. 해당 녹화분은 4월 7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슈돌'은 10년간 연예인을 비롯해 운동선수들의 자녀들이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KBS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성기 시절에는 두 자릿수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점차 침체기를 걷기 시작하더니 최근 3개월간은 평균 2.6%의 아쉬운 시청률을 내고 있다. 최근 제이쓴·홍현희 부부를 투입해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시청률을 상승시키는데 뾰족한 묘수가 되진 못했다.

'슈돌'은 추성훈·야노시호, 샘 해밍턴·정유미, 박주호·안나 등의 다문화 가정부터, 자발적 미혼모인 사유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주요 깊게 다루며 그저 단순한 육아 예능을 넘어 사회적 이슈를 돌아보게 했다. 이번에는 재혼 가정인 강경준·장신영이 새롭게 합류하며 세상에 또 다른 화두를 던질지, 그리고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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