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생일 선물 정중히 거절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다”
황효이 기자 2023. 3. 28. 14:07
배우 김희애가 생일을 앞둔 가운데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김희애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김희애입니다. 기분 좋은 꽃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이 왔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인사했다.
이어 “봄소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매년 생일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넘치는 축하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며 “이번 생일부터는 선물과 꽃다발 대신 여러분의 마음만 받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이면 충분합니다. 팬 여러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저는 보다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김희애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4월 14일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가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 ‘더 문’ ‘데드맨’ ‘더 디너’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