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대만 대신 말레이시아서 새 대회 개최

이서은 기자 2023. 3.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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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말레이시아에서 새로운 대회를 연다.

LPGA 투어는 2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은행 메이뱅크와 오는 10월 26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프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간 컷 오프 없이 열리는 이 대회는 말레이시아에서는 6년 만에 개최되는 LPGA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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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말레이시아에서 새로운 대회를 연다.

LPGA 투어는 2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은행 메이뱅크와 오는 10월 26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프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당초 10월 26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대신 개최되는 대회다.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는 지난 2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한 3년을 포함해 4년 연속 취소됐다.

300만 달러의 총상금은 올 시즌 LPGA의 메이저대회를 제외하고 일반 대회 중 가장 큰 액수다.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간 컷 오프 없이 열리는 이 대회는 말레이시아에서는 6년 만에 개최되는 LPGA 대회다.

앞서 말레이시아에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가 열렸다. 당시 박인비를 비롯해 렉시 톰슨,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중국의 펑산산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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