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무릎 꿇은 박진주 "지각해 죄송…다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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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지각한 박진주가 고개를 숙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뮤지컬 '레드북'의 민경아와 박진주가 '최파타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민경아는 "매니저님께서 습관적으로 바로 일산으로 가셨다고 하더라. 부랴부랴 오고 있다"고 했고, 통화를 걸어온 박진주는 "너무 죄송하다. 인간의 습관이 무서운 게 자연스럽게 일산으로 왔다. 보이는 라디오인 만큼 도착하자마자 무릎 꿇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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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지각한 박진주가 고개를 숙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뮤지컬 '레드북'의 민경아와 박진주가 '최파타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메라 앞에는 당초 예고된 것과 달리 민경아의 모습만 비춰 의문을 자아냈다. 민경아는 "매니저님께서 습관적으로 바로 일산으로 가셨다고 하더라. 부랴부랴 오고 있다"고 했고, 통화를 걸어온 박진주는 "너무 죄송하다. 인간의 습관이 무서운 게 자연스럽게 일산으로 왔다. 보이는 라디오인 만큼 도착하자마자 무릎 꿇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에 최화정이 "급하지 않게 천천히 안전하게 오셔라"라고 걱정하자 "천천히 무릎으로 올라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약 20분이 지나 박진주가 무릎을 꿇은 채로 등장했다. 박진주는 "여기 온다고 너무 신나서 한 시간 동안 영상통화하면서 뭐 입을지도 다 상의했는데 제가 다 망쳤다. 너무 죄송하다"면서 "매주 일산을 가니까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갔다. 목 풀고 있었는데 일산으로 가게 돼 놀랐다. 평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인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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