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실종 40대 男…영월 선돌전망대 인근서 숨진 채 발견

박효주 기자 2023. 3.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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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선돌 전망대 200m 아래 지점에서 A씨(42)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 CC(폐쇄회로)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선돌 주차장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선돌 전망대 출입 금지 구역에 A씨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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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강원 홍천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선돌 전망대 200m 아래 지점에서 A씨(4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5분쯤 A씨의 가족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 CC(폐쇄회로)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선돌 주차장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드론과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선돌 전망대 200m 아래 지점에서 A씨를 찾았다.

선돌 전망대 출입 금지 구역에 A씨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됐다. 다만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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