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가족 예능 부럽기도 했지만, 절대 출연 생각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하하버스' 측은 하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ENA, AXN, K-STAR '하하버스'는 하하·별 부부가 3남매와 함께하는 첫 예능이다.
가족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하하버스'가 처음이다.
하하는 가족 예능을 보며 부럽기도 했지만 절대 출연 생각도 없었다며 그동안 섭외를 거절해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28일 '하하버스' 측은 하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ENA, AXN, K-STAR '하하버스'는 하하·별 부부가 3남매와 함께하는 첫 예능이다. 희소병 투병 이후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를 중심으로 하하가족 완전체의 모습을 담아낸다.
가족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하하버스'가 처음이다. 하하는 가족 예능을 보며 부럽기도 했지만 절대 출연 생각도 없었다며 그동안 섭외를 거절해왔다고 밝혔다. 막내 송이가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생소한 병을 진단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그때 가족이 가장 소중한데 그걸 밀어두고 너무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 살았구나. 가족 옆에 있는 게 더 소중한 거구나"하고 느꼈다고 전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차에 우연치 않게 이런 제의가 들어와서 수락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하하는 마을버스 여행을 위해 아내 별과 함께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하는 "어렸을 때 꿈이 버스 기사님이었다. 지금 그 꿈을 실현한게 신기하다"며 비화를 밝혔다.
"사실 대형버스 면허 따면서 두 번 떨어졌다. 두 번째 시험 볼 때 100점으로 통과를 해서 감개무량했다"고 털어놔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변신한 하하의 활약에 기대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하하는 '하하버스'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빠로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부족한 모습도,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는 모습도 비춰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화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일거다. 그러니 순수하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