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희애! "생일 선물, 마음만 받겠다…전 연기로 보답할 것" [MD픽]

2023. 3. 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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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희애(55)가 팬들에게 생일 선물은 "마음만 받으려고 한다"고 알렸다.

김희애는 28일 "안녕하세요 김희애입니다"라고 인사하며 "기분 좋은 꽃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이 왔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봄 소식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매년 생일마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넘치는 축하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생일부터는 선물과 꽃다발 대신 여러분의 마음만 받으려고 합니다"라고 밝힌 김희애다.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이면 충분합니다"라며 "팬 여러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라는 애틋한 팬 사랑도 드러냈다.

김희애는 오는 4월 23일이 생일이다.

더불어 근황도 알렸다. "저는 요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촬영에 한창이고, 4월 14일 '퀸메이커' 공개를 앞두고 있답니다"라며 김희애는 "영화 '더 문', '데드맨', '더 디너'도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것. 그러면서 김희애는 "팬 여러분의 사랑에 저는 보다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톱스타다운 성숙한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1984년 데뷔한 김희애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다.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숱한 히트작과 수두룩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글에서 언급한대로 넷플릭스 '퀸메이커', '돌풍'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배우 김희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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