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아직 남았는데…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 작년 동기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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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계약일 기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모두 1157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현재까지 5014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 1099건, 2월 819건, 3월 1426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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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계약일 기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모두 115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417건, 2월 2440건에 이어 3월에도 월간 1000건을 넘겼다. 지난해 하반기 내내 월간 1000건을 밑돌았던 것과 견주면 거래가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3월에 매매된 아파트는 신고 기한이 4월 말까지이므로 최종 집계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현재까지 5014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분기 3344건보다 49.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 1099건, 2월 819건, 3월 1426건 등이었다. 1월과 2월은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었고 3월에도 지난해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제 완화와 급매물 소진 덕에 거래량이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부담 완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는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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