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인권보고서 오는 31일 첫 공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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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를 오는 31일 발간해 대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보고서는 2016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되면서 이듬해부터 매년 비공개로 발간됐는데, 북한의 열악한 인권실태를 널리 알린다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북한인권보고서 공개발간 소식을 알리며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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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를 오는 31일 발간해 대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보고서는 2016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되면서 이듬해부터 매년 비공개로 발간됐는데, 북한의 열악한 인권실태를 널리 알린다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약 300쪽 분량인 이번 보고서는 2017년 이후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등을 거쳐 작성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북한인권보고서 공개발간 소식을 알리며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통일부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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