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사는 ‘한남더힐’ 72평 110억원에 팔렸다…올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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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둔화 우려로 주택가격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서 올해 최고가 거래가 나왔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0㎡(72평) 5층 매물이 이달 10일 110억원에 중개거래됐다.
앞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00㎡ 35층(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지난 1월 100억원에 팔리면서 올해 최고가 거래로 기록된 바 있는데, 두 달 만에 기록이 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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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고금리와 경기둔화 우려로 주택가격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서 올해 최고가 거래가 나왔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0㎡(72평) 5층 매물이 이달 10일 110억원에 중개거래됐다.
앞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00㎡ 35층(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지난 1월 100억원에 팔리면서 올해 최고가 거래로 기록된 바 있는데, 두 달 만에 기록이 깨진 것이다.
한남더힐은 지하 2층 및 지상 3~12층 전용 87㎡~332㎡ 총 32개동 600가구로 이뤄진 한강조망권 고급단지로, 2011년 입주 시작 이래 배우 소지섭과 가수 BTS, 비-김태희 부부 등 연예인 다수가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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