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지하철 광고 퇴짜→강남 한복판 옥외 광고 등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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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대형 광고가 강남 한복판에 등장,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등 과거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불명예스럽게 하차한 황영웅의 지하철 역내 광고가 최근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투표로 1위에 등극하면 해당 트롯스타의 지하철 역사 내 광고가 진행되는데 황영웅의 경우 각종 논란 등으로 이를 진행할 수 없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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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영웅 대형 광고가 강남 한복판에 등장,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등 과거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불명예스럽게 하차한 황영웅의 지하철 역내 광고가 최근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투표를 받아 지하철 광고나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트롯스타 측은 3월 20일 "금일 업체로부터 서울 교통공사 광고 송출 정책에 따라 황영웅 님 시안으로는 지하철 역사 내 광고 송출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공지했다. 팬들의 투표로 1위에 등극하면 해당 트롯스타의 지하철 역사 내 광고가 진행되는데 황영웅의 경우 각종 논란 등으로 이를 진행할 수 없게 된 것.
이와 관련, 트롯스타 측은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광고 매체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변경된 매체는 기존 진행 예정이던 매체와 동일한 비용의 강남대로 부근 광고이며 매체 크기가 몇 배 가량 커짐에 따라 집행 기간은 줄어들게 된 점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수많은 팬들의 요구에도 이례적으로 서울 지하철 역사 내 광고를 진행할 수 없게 된 상황이지만 그 대신 황영웅의 광고는 강남 한복판에 등장했다. 지난 3월 27일 1일간 진행된 강남대로 옥외 광고판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황영웅의 사진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천재 가수 황영웅'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물론 이는 황영웅이나 소속사 측에서 진행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불타는 트롯맨' 하차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 하차 후 현재까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황영웅의 팬들은 MBN 사옥 앞에서 규탄 시위를 벌이거나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는 등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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