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주전 2루수!...니코 호너, 컵스와 3년 3500만$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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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전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나서는 니코 호너가 소속팀 시카고 컵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컵스가 2루수 호너와 3년 3,5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은 2024년부터 시작되고, 호너의 FA 1년을 차지하게 됐다. 그는 29세의 나이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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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제는 주전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나서는 니코 호너가 소속팀 시카고 컵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컵스가 2루수 호너와 3년 3,5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은 2024년부터 시작되고, 호너의 FA 1년을 차지하게 됐다. 그는 29세의 나이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너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으로, 선수 생활 내내 컵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33경기를 유격수로 뛰면서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댄스비 스완슨이 영입되면서 자연스럽게 2루로 향하게 됐다.
호너에게 2루는 낯선 포지션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한 경기도 뛰지 않았지만, 통산 68경기를 2루수로 출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타격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데뷔 첫 10홈런을 때려내며 파워를 끌어올렸고, 20도루까지 기록하면서 공·수·주에서 맹활약했다. 호너는 타율 0.281 10홈런 55타점 60득점 OPS 0.737을 기록했다.
‘MLB.com’은 “호너가 올 시즌 컵스의 리드오프 겸 주전 2루수로 출격할 예정이다. 스완슨과의 호흡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호너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 1홈런 3타점 OPS 0.667의 성적으로 새로운 시즌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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