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창릉·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4곳 3분기내 첫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가 올해 3분기 이내에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왕숙2, 부천대장 및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4곳의 보상을 완료하고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기 신도시 4곳 착공을 비롯해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LH는 3기 신도시 공동사업을 위해 각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등과 실시협약을 연내 체결하고 하반기에는 왕숙·왕숙2 조성공사 등 순차적으로 착공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가 올해 3분기 이내에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왕숙2, 부천대장 및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4곳의 보상을 완료하고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인천계양 조성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기 신도시 4곳 착공을 비롯해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LH는 전날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한준 사장 등 경영진과 지역 본부장 150여명이 참석해 정부 정책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책임경영 서약식'을 열었다. 서약서에는 새 정부 핵심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본부별로 마련한 216개 중점과제를 반드시 이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점 과제는 △3기 신도시 착공 △뉴:홈 적기 공급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 △임대주택 신청서류 간소화 전면 확대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이다.
우선 LH는 3기 신도시 공동사업을 위해 각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등과 실시협약을 연내 체결하고 하반기에는 왕숙·왕숙2 조성공사 등 순차적으로 착공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 공공분양주택 뉴:홈 50만호 공급 계획 중 약 31만6000호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 안양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LH는 작년 12월 성남시에 이어 지난 21일과 26일에는 고양특례시,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 재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노후도시 정비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대주택 입주 신청서류 간소화를 위해 지난해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MyMy 서비스'를 올해 모든 유형의 임대 주택으로 전면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청약 신청자가 발급·제출해야 하는 26종의 종이 서류를 유관기관으로부터 온라인으로 받아 편의를 제고하는 것이다.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수기 작성 서류도 전자화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구축한다.
또 LH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범정부 '건설 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에 따라 제도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한준 사장은 "이번 서약식은 올해 LH의 성과 창출을 국민께 약속하는 자리"라며 "오늘 서약한 본부별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해 그 결실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 "내 차는 아반떼 13년형, 포르쉐 탄 적 없어…가세연 처벌 원해"
- 윤·바이든 국빈 만찬에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협연, 성사될까
- 심야 통학로서 롱패딩에 하의 벗고 음란행위한 30대 중국인
- 3미터 높이로 치솟은 기아 쏘울…美 고속도로서 무슨 일?
- 조민 법정 출석…오늘 `포르쉐` 허위방송 가세연 출연진 재판
- 美 "한덕수 권한대행 역할 전적 지지…수주 내 韓美 고위급 대면외교"
- 거부권 행사 韓대행 탄핵 놓고 고민 깊어지는 민주당
- 정부, 2030년 경제안보품목 의존도 50% 이하로 낮춘다… "핵심광물 민·관 공동 투자·탐사 지원 강
- `전기먹는 하마` AI에 빅테크도 `원자력` `신재생` 영끌하는데… 에너지가 정치판 된 한국
- `ABC` 강조한 구광모… "`도전과 변화` DNA로 LG 미래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