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생명에 대한 예찬[화보]

김지우 기자 2023. 3.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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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제공



배우 유연석이 따스한 화보를 완성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유연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장면을 가득 채웠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 여유를 즐기며 지그시 감고 있는 눈에서 봄날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이번 화보는 얼루어의 열여섯 번째 그린 특집호로 진행됐다. 평소 유기견 입양은 물론, 유기견 해외 봉사 등 생명과 환경을 존중해온 유연석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네스프레소와 만난 것.

얼루어 제공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최근 개봉한 영화 ‘멍뭉이’에 대해 “강아지를 위한 영화니까 우리가 찍는 애들을 괴롭히지 말아야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그래서 배려를 많이 하면서 찍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우리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아무리 조건이 좋고 행복한 곳이어도 내 가족만 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가족은 늘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은 4월 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연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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