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이 일상’인 그녀 곽정은…악플 선배로써 조언 제시 ‘눈길’

박은혜 2023. 3.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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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그동안 겪은 악플 피해와 함께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예능물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곽정은, 장동선, 최금영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혓바닥 라운딩을 한다.

그녀는 악플에 대한 대처법으로 힐링 명상을 추천하기도 했었다.

그녀는 심리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토대로 '악플의 심리학'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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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서 거침없는 입담 보여
온갖 악플에 대한 경험담 고백…대처법으로 ‘힐링 명상’ 추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예고편 영상 캡처.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그동안 겪은 악플 피해와 함께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예능물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곽정은, 장동선, 최금영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혓바닥 라운딩을 한다. 

곽정은은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이 담긴 악플을 공개했다. 그녀는 “태어나서 한 번도 발음한 적이 없다”며 서글픈 얘기를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갔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악플은 항상 따라다니는 일상이라 고백했다. 이전에 있었던 이혼과 외모에 대한 악플들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자신의 실패를 토대로 성찰을 통한 깨달음을 얻었다며 악플을 다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악플에 대한 대처법으로 힐링 명상을 추천하기도 했었다. 

그녀는 심리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토대로 '악플의 심리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악플 테러를 받기 싫다면 '어떤 행동을 하라'는 못한 조언도 건넸다. 

한편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4세이다. 그녀는 2001~2004년 ‘휘가로걸’, 2004~2005년 ‘싱글즈’ 기자를 거쳐 2005~2014년 코스모 폴리탄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퇴사 이후에는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현재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다. 명상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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