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내 이름은 해피”…몸통에 ‘웃는 얼굴’ 담긴 송아지
KBS 입력 2023. 3. 28. 11:02
호주 남부의 한 농장에서 방문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는 화제의 주인공!
항상 활짝 웃는 표정으로 사람들을 마주하는 송아지 '해피'인데요.
다만 눈여겨봐야 할 점은 그 웃는 표정이 얼굴이 아니라 해피의 옆구리에 있다는 것!
농장 측에 따르면 태어날 때부터 해피의 몸통 무늬는 다른 송아지들과 비교해 아주 남달랐고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절묘한 흑백 무늬는 처음 본다", "보기만 해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등의 입소문을 타면서 삽시간에 호주의 인기 동물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그리하여 최근 호주의 농업 행사를 주관하는 팜 월드에 팔리게 된 해피!
앞으로 이 기관의 마스코트로 활동하면서 평생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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