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내야수 호너와 3년 35M 연장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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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호너와 연장계약을 맺는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월 2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2루수 니코 호너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산에 따르면 컵스는 호너와 3년 3,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FA 시장에서 스완슨을 영입한데 이어 호너와 연장계약까지 맺은 컵스는 팀을 서서히 안정시키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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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가 호너와 연장계약을 맺는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월 2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2루수 니코 호너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산에 따르면 컵스는 호너와 3년 3,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호너는 이미 올시즌 253만 달러 연봉 계약을 맺은 상황. 새 계약은 2024시즌부터 시작된다. 호너는 원래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 이번 계약으로 호너는 FA 시장으로 향하는 것이 1년 미뤄졌다.
1997년생 우투우타 중앙 내야수 호너는 컵스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TOP 100 유망주 평가를 받는 기대주였던 호너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단축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지난해 처음으로 162경기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호너는 빅리그 4시즌 통산 247경기에 출전했고 .277/.333/.385 13홈런 101타점 28도루를 기록했다. 지난시즌에는 135경기에서 .281/.327/.410 10홈런 55타점 20도루를 기록해 중장거리 타격 능력과 빠른 발을 모두 과시했다. 원래 유격수인 호너는 올시즌 댄스비 스완슨의 합류로 2루로 완전히 이동했다.
FA 시장에서 스완슨을 영입한데 이어 호너와 연장계약까지 맺은 컵스는 팀을 서서히 안정시키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자료사진=니코 호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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