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축가 부르는 모습 포착…김숙 "같은 마이크 맞나"

사진='김숙TV' 유튜브 채널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이찬원이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는 '남의 결혼식장에서 재결합한 쇼윈도 부부 김숙X윤정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숙은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11시 결혼식에 2시간 먼저 도착한 김숙은 화장을 하고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이영자, 황현희, 김지선 등 동료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숙은 전 남편(?) 윤정수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김숙, 윤정수의 축가에 이어 등장한 사람은 바로 이찬원. 이찬원은 정식 무대가 아닌 곳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하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앞서 축가를 부른 김숙은 "같은 마이크 맞냐"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