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축구대표팀 선수들, 스페인서 현지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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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위해 스페인을 찾은 페루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현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페루 선수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선수단 호텔 앞에서 경찰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루 언론은 사태가 몇 분간 지속됐다고 보도했으며, 마드리드 경찰과 페루축구연맹은 이 사건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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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위해 스페인을 찾은 페루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현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페루 선수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선수단 호텔 앞에서 경찰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확산한 영상에는 경찰이 페루 선수 한 명을 밀치는 모습과 이후 양측이 뒤엉켜 싸우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선수단이 호텔 주위에 몰려든 팬들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현장을 통제하려는 경찰과 시비가 붙은 것입니다.
페루 골키퍼 페드로 가예세는 페루 TV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경찰이) 우리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페루 언론은 사태가 몇 분간 지속됐다고 보도했으며, 마드리드 경찰과 페루축구연맹은 이 사건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페루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모로코와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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