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8주 연속·총 122주 1위

이준호 기자 2023. 3. 28.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8.30점으로 1위를 고수했다.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불참했지만 지난해 11월 말부터 18주 연속, 그리고 총 122주 간 1위를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 AP 뉴시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8.30점으로 1위를 고수했다.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불참했지만 지난해 11월 말부터 18주 연속, 그리고 총 122주 간 1위를 달렸다. 리디아 고에 이어 넬리 코르다(미국)가 2위, 고진영이 3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4위, 호주교포 이민지가 5위, 렉시 톰프슨(미국)이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7위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생애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부티에는 지난주 14위에서 6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했다. 부티에의 상승으로 인해 전인지는 9위, 김효주는 10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른 안나린은 65위에서 4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공동 7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고 53위에서 46위로 랭킹이 상승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