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진해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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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진해신항 2·3단계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진해신항 서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진수 부산해수청 항만개발과장은 "서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를 적기 공급하는 한편 진해신항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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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 진해신항 2·3단계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진해신항 서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는 지난해 마련된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계획에 따라 2단계 44만㎡, 3단계 38만㎡의 배후단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부산해수청은 올해부터 사업비 2천57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배후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진해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진수 부산해수청 항만개발과장은 "서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를 적기 공급하는 한편 진해신항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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