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前남편 채무 소송 승소..왕소비 “항소할 것” [Oh!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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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왕소비가 서희원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자 이의 소송을 기각했다.
앞서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왕소비는 채무자 이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고 서희원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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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왕소비가 서희원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자 이의 소송을 기각했다.
앞서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서희원 측은 왕소비가 이혼에 합의하며 서희원에게 매월 두 아이의 양육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했지만 8개월 간 이를 미지급했다며 강제 집행을 신청했다.
왕소비가 생활비 지급을 중단한 것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 지난해 3월부터로, 8개월 간 500만 대만달러(우리돈 약 2억 13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왕소비는 채무자 이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고 서희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왕소비는 자신의 웨이보에 2021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의 주간청구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청구서에는 과일부터 과자, 문구, 기타 생활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왕소비는 “매주 관리자가 나에게 돈을 요청한다. 학비부터 딸기를 사는 것, 문구를 사고 이발을 하는 것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데 필요한 비용을. 아버지로서 어떤 부분도 빼지 않을 것”이라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계속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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