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본 남자골프 개막전…박상현·장동규·송영한 등 출격 [JGTO]

백승철 기자 2023. 3.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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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39), 이상희(30), 장동규(34), 류현우(41), 박성준(36), 송영한(31) 등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이번 주 개막하는 2023시즌 첫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한국 선수들은 JGTO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고, 교포 선수인 김찬(미국)이 11월 카시오 월드 오픈 골프토너먼트 정상을 밟았다.

2022시즌 JGTO 상금왕 히가 가즈키(일본)는 4월 초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이번 개막전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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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켄 홈메이트컵
2023년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컵에 출전하는 박상현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박상현(39), 이상희(30), 장동규(34), 류현우(41), 박성준(36), 송영한(31) 등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이번 주 개막하는 2023시즌 첫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7,06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이 무대다.



 



1993년 창설돼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이 대회에서 2016년 김경태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곤도 도모히로(일본)와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 대회에서 첫 한국인 우승자로도 기록됐다.



 



지난해 한국 선수들은 JGTO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고, 교포 선수인 김찬(미국)이 11월 카시오 월드 오픈 골프토너먼트 정상을 밟았다.



시즌 포인트 상위 30명만 참가할 수 있는 작년 12월 초 2022시즌 최종전 JT컵 출전 명단에도 한국 선수는 없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병행하는 박상현은 지난 시즌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단독 2위, 카시오 월드 오픈에선 단독 4위로 두 차례 톱5에 들었다. 



 



2022시즌 JGTO 상금왕 히가 가즈키(일본)는 4월 초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이번 개막전에 불참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고즈마 진이치로(일본)를 비롯해 시즌 상금 2위 호시노 리쿠야(일본) 등이 출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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