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출전권을 잡아라' 김성현, 안병훈 텍사스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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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권을 잡아라.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마지막 출전권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마스터스 출전 자격 19가지 중 개막 직전 열리는 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마지막 출전권을 가져간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열리는 탓에 톱랭커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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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마지막 출전권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월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9가지 출전 조건을 갖춰야만 출전할 수 있다. 올해는 28일까지 역대 챔피언을 포함해 임성재(25)와 김시우(28), 김주형(21), 이경훈(32) 등 한국선수 4명을 포함해 총 89명이 출전을 확정했다.
마지막 출전 티켓의 주인공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에서 가려진다.
마스터스 출전 자격 19가지 중 개막 직전 열리는 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마지막 출전권을 가져간다. 다만, 이미 출전권을 받은 선수가 우승하더라도 차순위에게 출전권이 승계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열리는 탓에 톱랭커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거의 모든 선수가 마스터스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를 건너뛰고 있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17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다. 톱20 중 유일하게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에선 J.J 스펀이 우승을 차지해 생애 처음 마스터스 출전의 기쁨을 맛봤다. 스펀은 마스터스에서 공동 23위로 선전했다.
2019년 대회 때는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월요 예선(먼데이)을 통과해 이 대회에 나왔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마스터스까지 출전했다.
스펀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리키 파울러, 맷 쿠처(이상 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안병훈, 김성현이 출전한다. 김시우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있어 안병훈과 김성현 둘 중 우승하면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은 마스터스를 위해 이번 주 휴식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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